GS건설은 오는 26일 부천시 원미구에 선보이는 ‘상동스카이뷰자이’와 서울 지하철 왕십리역이 인접한 ‘왕십리자이’의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두 단지 모두 30일에 특별공급을 접수하며, 7월 1일에 1순위, 같은 달 2일에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우선 부천시 원미구 상동 413번지에 지하 5층~지상 45층 2개동 규모로 들어서는 ‘상동스카이뷰자이’는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부천 중심 지역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송내역 건너편에 들어서는 단지는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초고층 아파트로,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 단일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81가구 △84㎡B 164가구 △84㎡C 160가구 등 총 405가구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시 원미구 상동 402번지에 마련되며 84㎡B·84㎡C 타입 유니트가 들어선다.
왕십리 뉴타운과 접해 공급되는 ‘왕십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6~20층 7개동 규모로, 총 713가구 중 287가구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 51·59·84㎡ 등으로 구성되며, 일반적인 재개발단지와 달리 일반분양 물량이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다. 입주는 2017년 7월로 예정돼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2·5호선, 분당선, 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인접해 을지로, 종로, 명동, 광화문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주변으로 무학봉 근린공원 및 미소어린이 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초대형 복합쇼핑몰 비트플렉스(이마트, CGV, 워터파크 등) 동대문 쇼핑센터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모델하우스는 대치동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되며 59㎡C·84㎡ 등 총 2개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