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730선 안착…셀트리온 ↓ㆍ동서 ↑

입력 2015-06-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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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전일에 이어 730선에 안착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공백 속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5.21포인트(+0.71%) 오른 739.82포인트로 마쳤다. 거래량은 5억4206만주, 거래대금은 4조1407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32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10억원, 외국인이 6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출판/매체복제 4.68%, 비금속 3.00%가 상승률 1,2위를 차지했다. 유통, 정보기기, 일반전기전자 업종은 2% 넘게 올랐다. 의료/정밀기기,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코스닥신성장,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오락/문화, 통신장비, 기계/장비, IT부품은 1% 넘게 뛰었다. 이밖에 제조, 화학, 인터넷, 반도체, 디지털컨텐츠, 코스닥스타30 등이 소폭 올랐다. 반면 기타제조, 건설, 통신서비스, 금융, 제약, 디지털컨텐츠, 반도체 업종은 하락 마감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셀트리온 -2.36%, 다음카카오 0.38%, 동서 +7.31%, 메디톡스 보합, CJ E&M +0.41%, 바이로메드 +1.44%, 파라다이스 +0.39%, 로엔 +2.88%, 산성앨엔에스 -0.10%, OCI머티리얼즈 +1.15%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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