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1호기 946일만에 전력생산 재개

입력 2015-06-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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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1호기가 2년여만에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23일 월성1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이날 오후 2시 발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11월 운영허가기간 만료로 발전을 멈춘 후 946일만이다. 이런 추세라면 월성1호기는 24일 새벽 100% 출력에 도달할 전망이다.

월성1호기는 1982년 11월21일 발전을 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가압중수로형 원전으로 2012년 11월20일 운영허가가 만료됐다.

이에 따라 올해 2월2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계속운전 승인을 받은 후 약 100일 동안 가동전 종합 '예방 정비'를 마치고 오늘 발전을 재개했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 8일 지역주민대표기구인 동경주대책위원회에 월성1호기 계속운전 관련 주민상생 협력 기금 131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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