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SK와 두산의 경기에서 두산 선발 장원준이 1회초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SK 외국인타자 앤드류 브라운이 솔로홈런을 쳤다.
브라운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서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0-5로 뒤지고 있던 4회초 무사에 나온 브라운은 볼카운트 1B-2S에서 장원준의 5구째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는 125m로 기록됐다. 이는 브라운의 시즌 17호 홈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