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6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76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82.6%, 전년동기대비 70.7%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9279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4%, 전년동기대비 1.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76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보다 44.5%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69.6% 증가한 수치다.
KT는 또 주당 2000원의 현금 배당을 예정하고 있으며 정기주총 이후 한 달이내에 지급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각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