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주택 인·허가 5만7000호···전년동비 36.8% 증가

입력 2015-06-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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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국 주택 건설 실적(국토교통부)
주택 경기 호조 속에 지난해 대비 주택 인허가 실적이 크게 증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부 통계에 따르면 5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5만6861호로 전년동월대비 36.8% 증가했으며 누계기준으로는 27.8% 증가한 22만6978호를 기록했다. 신규 주택시장 호조에 따라 올해 1월 이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증가폭은 지난 4월 대비 20.2%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2만8748호)은 서울은 전년동월대비 41.1% 줄었지만 인천 및 경기지역은 각각 194.9%, 169.1%로 크게 늘며 전체적으로는 72% 증가했다. 또한 지방(2만8113호)은 부산(사하), 경북(경산), 제주(제주첨단) 등을 중심으로 실적이 증가하면서 전년동월대비 13.2%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만8335호, 아파트 외 주택은 1만8526호로 전년동월 대비 각각 49.8%, 16.1% 증가했다.

아울러 5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5만4854호로 전년동월대비 47.5% 증가했으며 누계기준으로는 30.6% 증가한 22만3219호로 집계됐다. 인허가 실적 증가에 따라 4월(5만8000호, 전년동월대비 20.3% 증가)에 이어 착공실적도 늘었으며 증가폭도 커졌다.

지역별로 수도권(3만445호)은 서울(27.3%), 인천(203.9%), 경기(110.9%) 모두 늘어 전년동월대비 88.6% 증가했다. 지방(2만4409호)은 부산(기장), 충남(아산), 경북(구미) 등을 중심으로 실적이 증가하면서 전년동월대비 16.0% 늘었다.

아파트는 3만6084호, 아파트 외 주택은 1만8770호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각각 73.9%, 1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5만9199호로 전년동월대비 53.7% 증가했고 누계기준으로는 45.7% 증가한 17만2022호로 집계됐다.

이는 분양시장 성수기 진입 및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올해 3월 이후 분양물량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3만1318호)은 인천(순감)은 줄었지만 서울 및 경기는 각각 239.6%, 52.5% 늘어 전체적으로는 전년동월대비 49.7% 늘었다.

지방(2만7881호)은 대구, 충남, 경남 등에서 실적이 증가하면서 전년동월대비 58.5%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3만9739호, 임대주택이 1만8195호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49.5%, 72.8% 증가했다.

한편 5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2만7763호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전년동월대비 31.5% 줄어든 것으로 누계기준으로는 8.9% 감소한 14만7555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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