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2016 쏘울'(사진제공= 기아차)
기아자동차는 연비를 높이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16 쏘울'을 시판한다고 24일 밝혔다.
1.6 디젤 모델은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가 장착돼 한층 역동적인 주행감을 주며 복합연비도 기존의 14.1km/ℓ보다 12.0% 높은 15.8km/ℓ로 향상됐다.
디젤 전 트림과 가솔린 프레스티지 이상 모델에는 루프랙(지붕에 짐을 얹을 수 있는 틀)이 기본으로 장착했다. 루프박스와 자전거 캐리어 등 다른 야외활동 아이템은 커스터마이징 마켓 '튜온몰'에서 선보인다.'
▲기아자동차의 '2016 쏘울'(사진제공= 기아차)
이와 함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이미지를 낸 '액티브존' 모델을 전체 세부 모델에서 선택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력 모델인 1.6 가솔린 모델의 경우 버튼시동 스마트키, 풀오토 에어컨, 후방주차보조시스템, 17인치 알로이 휠 등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한 '트렌디' 트림을 신설했다.
가격은 1.6 가솔린이 1600만∼2075만원, 1.6 디젤은 2075만∼227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