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데스크톱 등의 최대성수기인 졸업·입학 시즌을 맞이해 유통업계에서는 컴퓨터 특별기획전을 마련, 학생 및 사회초년생들을 유혹하고 있다.
삼성 홈플러스는 이달말까지 ‘아카데미 컴퓨터 특별기획전’을 마련, 노트북·데스트톱 등을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모델에 따라 최대 35만원까지 보상 판매하고 주말경매 등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졸업·입학을 앞두고 컴퓨터에 대한 수요는 급증해 올해 들어 매출이 전년대비 30.1% 상승했다.
홈플러스 컴퓨터담당 바이어 김형권 과장은 “컴퓨터를 구매하기 위한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보상판매 등의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행사기간 동안 최대 30%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