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MBC 방송화면 캡처)
‘딱 너 같은 딸’ 이수경이 강경준을 추켜 세운다.
24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 28회에서는 이수경이 강경준에게 칭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인성(이수경)은 소정근(강경준)에게 “소대리가 팀의 다크호스잖아요” 라고 말한다. 이에 정근은 쑥쓰러운듯 웃는다. 그러나 인성은 프리젠테이션에서 위기를 맞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 지성(우희진)은 우재(이지훈)와 속마음을 터놓으며 서로 위로하며 좋은 시간을 보낸다. 그 시간 애자(김혜옥)는 신조약서를 들고 지성의 시댁에 찾아가 민석(이병준)에게 싸인을 받아낸다.
한편 ‘딱 너 같은 딸’은 딸 셋을 최고의 알파걸로 키운 홈쇼핑 호스트 홍애자와 말끝마다 해병대 정신을 자랑하지만 현실은 주부습진에 시달리는 홀아비 소판석,금수저 물고 태어난 스펙을 가졌지만 어딘지 어수룩한 허은숙 여사의 집 등 세 집안이 사돈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은 드라마다. 23일 방송된 27회는 9.8%(전국 기준ㆍ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