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연평해전’, 개봉과 동시에 ‘극비수사’ ‘쥬라기 월드’ 제쳐

입력 2015-06-2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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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포스터(사진제공=NEW)

영화 ‘연평해전’(제작 로제타시네마, 배급 NEW, 감독 김학순)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5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24일 개봉한 ‘연평해전’은 15만338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앞서 ‘극비수사’ ‘쥬라기 월드’를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던 ‘연평해전’의 기대감이 흥행 결과로 나타났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월드컵 열기로 뜨거웠던 대한민국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로 김무열, 진구, 이현우가 주연을 맡았다.

‘극비수사’는 13만7383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 159만5089명. ‘쥬라기 월드’ 역시 10만1553명으로 ‘연평해전’의 독주를 허락하지 않았다. 누적 관객 수는 373만3767명.

‘연평해전’과 동일 개봉한 ‘소수의견’은 3만4327명으로 4위로 출발했고,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샌 안드레아스’ ‘심야식당’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심야식당’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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