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사무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확대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10시11분 현재 한글과컴퓨터는 전날보다 0.83% 오른 1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반 약세와 보합세를 번갈아 나타냈지만 강세로 전환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최근 한컴오피스 사업의 확대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오랜 기간 마이크로소프트와 2대 8 수준으로 양분해왔던 오피스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올해 1분기 최초로 시장점유율 30%를 넘어서기도 했다. 2분기 점유율도 3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컴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2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 늘었고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같은 기간 18% 늘었다. 회사 측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소비자와 기업, 공공시장 신규고객 확보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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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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