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출신 임선영, 멤버 간 폭력 고백…"음식점서 숟가락 날아오기도 했다"

입력 2015-06-25 12: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거북이' 출신 임선영, 멤버 간 폭력 고백…"음식점서 숟가락 날아오기도 했다"

(KBS)

가수 임선영의 과거 그룹 '거북이' 탈퇴에 대한 발언이 새삼 화제다.

거북이는 2001년 데뷔한 혼성 3인조 그룹으로 멤버로는 지이, 수빈과 일명 '터틀맨'으로 불렸던 故 임성훈이 있다. 당시 임선영은 수빈이란 이름으로 활동했다.

임선영은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 그룹 '거북이' 활동 당시 멤버 간 불화, 폭력 등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임선영은 "나는 오디션으로 들어갔고 나머지 멤버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아는 사이였다. 보컬이라 당연히 관심을 더 받게 됐었는데 그걸 질투했었다"며 "마찰은 점점 심해졌고 생방송 전 음식을 주문할 때 숟가락이 날아오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임선영은 "나는 TV를 통해 거북이 2집이 나왔다는 걸 알았다"며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25일 화제가 된 그룹 듀크의 멤버 김석민의 예비신부 임선영은 '거북이' 출신의 임선영과 다른 인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거북이' 출신 임선영, 멤버 간 폭력 고백…"음식점서 숟가락 날아오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236,000
    • -2.88%
    • 이더리움
    • 2,780,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487,600
    • -8.09%
    • 리플
    • 3,338
    • +0.79%
    • 솔라나
    • 182,100
    • -2.72%
    • 에이다
    • 1,040
    • -4.32%
    • 이오스
    • 739
    • -0.14%
    • 트론
    • 333
    • +0.3%
    • 스텔라루멘
    • 404
    • +5.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10
    • +1.16%
    • 체인링크
    • 19,240
    • -3.56%
    • 샌드박스
    • 403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