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석민·임선영, 하하·별, 타이거JK·윤미래, 이수·린, 조정치·정인 커플 (사진=뉴시스 )
가수 김석민과 임선영이 7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이들과 같은 가수 커플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투데이는 25일 김석민과 임선영이 9월 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오페르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김석민과 임선영 이전에도 가수 커플은 많았다. 먼저 이효리와 이상순은 2년 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현재 제주도 애월읍에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하하와 별 커플도 2012년 11월 결혼식을 올리고 2013년 득남해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타이거JK와 윤미래도 올해 결혼 9년 차에 접어들었다. 두 사람은 최근에도 패션 화보를 찍으며 다정한 모습을 과시했다. 이수와 린 커플도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다 지난해 결혼식을 올리며 현재 달콤한 신혼생활을 만끽 중이다.
조정치와 정인도 연예계 11년간 열애한 장수 커플로 익히 알려진 커플이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도 다정한 모습을 보였던 두 사람은 2013년 11월 혼인신고를 하고 지리산에서 결혼식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밖에도 이무송·노사연 커플, 홍서범·조갑경 커플, 조규찬·헤이 커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