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회를 맞는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매년 공모 작품 수가 증가해 지난 공모전의 경우 1만4000여점 이상 접수됐다.
산림분야 유일의 종합 공모전으로 국민과 청소년들에게 우리 숲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홍보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산림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등 산림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공모전의 작품주제는 국내의 아름다운 산, 숲, 산촌, 휴양림등 숲과 산을 중심 주제로 광복 70주년 및 산림녹화 70주년, 산림치유 및 숲과 사람의 어울림, 산림보호와 임산물과 관련된 내용이면 된다.
공모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있으며 일반부는 사진, 시, 수필, 목공예를 학생부는 그림과 글쓰기로 작품을 접수하며 접수기간은 일반부 사진, 목공예와 학생부 그림 부문은 8월1일부터 20일까지, 시ㆍ수필 부문과 학생부 글쓰기 부문은 8월12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일반부 목공예와 학생부 그림부문은 인터넷 접수 이후 접수증을 작품에 첨부, 방문ㆍ우편(택배)으로 접수하며 해당분야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390점, 시상금 총5990만원 상당을 시상하게 된다.
입상작은 오는 10월 산림조합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될 예정이며 경남 산청군에서 개최되는 ‘산, 산림, 숲 그리고 인간’과 ‘힐링여행 1번지! 산청으로 오세요!’로 개최되는 산림문화박람회에 전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