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푸르는 날에’ 윤해영 “김명수 끄나풀이 아직 남아있단 얘긴데” 84회 예고

입력 2015-06-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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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푸르른 날에 84회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84회 예고가 눈길을 끈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ㆍ연출 어수선) 84회에서는 인호(이해우)가 비너스화장품이 용기 생산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TV소설 그래도 푸르는 날에’ 84회 예고에서 용택(김명수)과 영희(송하윤)는 몰래 자신들을 도와준 사람이 궁금해졌다.

자신의 계략이 실패로 돌아가자, 덕희(윤해영)와 만수(정희태)는 배후를 의심하게 됐다. 덕희는 “도대체 누가 이야기했을까? 우리 중에 얘기할 사람이 없잖아”라고 당황스러운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덕희는 “아직도 우리 회사 내부에 장용택 끄나풀이 남아있다는 얘긴데”라고 해 이목을 끌었다. 이를 눈치 챈 인호는 더욱 조심스럽게 행동했다.

한편 만수는 비너스화장품이 창고를 마련했다는 소식에 덕희에게 아예 비너스화장품의 싹을 잘라버릴 계획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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