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GSe스토어, 홈쇼핑 업계 최초 오픈마켓 기반 확보

입력 2007-01-28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차별화된 아이템·컨텐츠로 선두권 진입 발판 마련

홈쇼핑 업계에서 가장 먼저 e마켓플레이스 시장을 공략한 GS홈쇼핑의 GSe스토어(www.gsestore.co.kr)가 스토어(상점) 기반의 정제된 오픈마켓을 내세우며 기존 오픈마켓 시장을 위협, 새로운 모습의 오픈마켓으로 자리 잡아 나가고 있다.

현재 GSe스토어는 5천개 이상의 전문 판매자와 60만개 이상의 상품을 입점시키며 안정적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

GSe스토어는 2007년 차별화된 아이템과 컨텐츠 개발을 통해 4~5위권과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고 선두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GSe스토어는 패션, 화장품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현재 5천개 수준의 스토어를 내년도 2배 이상 늘릴 예정이다.

또한 T&S(Trust & Safety) 조직을 강화해 고객의 신뢰도와 상품 안정성을 높이고, 판매자와 구매자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시스템을 정비할 계획이다.

GSe스토어는 GS홈쇼핑이 선보인 ‘정제된 오픈마켓’으로 5천개 이상의 전문 판매자 스토어와 60만개 이상의 상품이 입점해 독자적인 사업 전개를 위한 토대를 갖추어 가고 있다.

GSe스토어의 송영호 부장은 "오픈마켓의 성공적 진입은 셀러와 매출이 균형을 이루며 성장해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GSe스토어는 매출에 대한 자신감은 이미 확보한 상태이며, 2006년 들어서는 안정적 성장 기조와 시스템 안정화, 실질 경쟁력 확보 등에 전력을 기울여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GSe스토어는 오픈마켓 시장의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판매자와 소비자 사이를 연결해주는 기존 오픈마켓 모델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여 출혈적 경쟁을 벌이기보다 판매자와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핵심가치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판매자들의 난립으로 노출의 기회조차 갖기 어려운 오픈마켓의 한계를 엄선된 판매자만을 입점시키는 시스템으로 극복하고 있다. 최소한의 진입장벽을 만들되 입점 업체의 노출을 극대화 시키는 식이다. 상품 등록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업계 최저의 판매수수료를 적용하는 등 오픈마켓의 전문 사업자 판매자들이 평소 아쉽게 느끼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소비자 측면에서도 오픈마켓 상품의 질과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 올리는 노력을 통해 불쾌한 쇼핑 경험을 가졌던 고객들의 유입을 이뤄내고 있다.

향후 GSe스토어는 믿을 수 있는 오픈마켓으로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종합쇼핑몰 사업 경험을 통해 축적된 CRM 노하우를 오픈마켓 시스템에 적용하여 구매자 리워드(보상), 할인쿠폰, 적립금 프로그램 등을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

GSe스토어의 노영준 상무는 "오픈마켓 시장의 최대 장벽으로 여겨지고 있는 초기 안정적 시장 진입이라는 난관을 GS이숍과의 시너지를 통해 조기에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GSe스토어는 독자적이고 공격적인 사업 전개를 통해 옥션, G마켓과 함께 오픈마켓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04,000
    • -2.02%
    • 이더리움
    • 4,580,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2.54%
    • 리플
    • 1,908
    • -8%
    • 솔라나
    • 343,400
    • -3.54%
    • 에이다
    • 1,360
    • -7.48%
    • 이오스
    • 1,120
    • +3.61%
    • 트론
    • 284
    • -4.38%
    • 스텔라루멘
    • 729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00
    • -4.98%
    • 체인링크
    • 23,370
    • -4.53%
    • 샌드박스
    • 796
    • +29.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