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뉴타운 사업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가 운영된다.
서울시는 28일 시가 2002년도부터 추진해온 뉴타운사업(시범·2차·3차)과 균형발전 촉진지구사업(시범·2차)에 대한 추진 경과와 각종 부동산·주택 관련 법률 정보를 제공하는 하이 서울(HI seoul) 뉴타운 소식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뉴타운 사업에 대한 시민의 기대감이 큰 만큼 뉴타운 사업과 균형발전촉진사업 및 이번에 지정한 도시재정비촉진지구의 사업방식 등에 대해 시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좀 더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코너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뉴타운 소식지에는 지구별 사업추진 내용과 사업개요를 순차적으로 실을 예정이며 격주로 발간된다. 분량은 A4 6~7장 정도로 서울특별시 균형발전추진본부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또한 뉴타운소식 뿐만 아니라 바뀌는 법령을 빠르게 수합 정리하여 제공하고, 정부와 서울시의 주택 및 부동산 정책과 재개발·재건축·뉴타운 관련 Q&A를 통해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