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가정간편식 소비 회복…목표가↑ - HMC투자증권

입력 2015-06-26 0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MC투자증권은 26일 오뚜기에 대해 가정간편식(HMR) 소비가 회복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9만원에서 8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조용선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냉동식품 등 고수익 HMR 주력제품의 소비량 회복으로 수익성을 동반하는 매출성장이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 오른 444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비 12.3% 상승한 32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라면 시장에서 경쟁사 대비 부각되는 판촉활동으로 지속적인 점유율 상승을 보였지만 새로운 전략적 방향 부재로 연초 수준의 점유율에서 횡보하는 양상”이라며 “최근 물량 기준 20% 수준의 점유율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트렌드와 부합하는 간편식 부문 시장지위가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이라며 “하반기 라면과 냉동류 신제품의 성패가 성장성 유지의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91,000
    • +3.44%
    • 이더리움
    • 4,978,000
    • +8.1%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5.78%
    • 리플
    • 2,051
    • +7.44%
    • 솔라나
    • 331,400
    • +4.02%
    • 에이다
    • 1,411
    • +8.29%
    • 이오스
    • 1,127
    • +4.06%
    • 트론
    • 277
    • +3.36%
    • 스텔라루멘
    • 689
    • +13.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4.37%
    • 체인링크
    • 25,080
    • +5.56%
    • 샌드박스
    • 847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