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평, 유희열
(출처=네이버뮤직 캡처)
페퍼톤스 신재평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유희열에게 굴욕을 당한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재평은 지난해 11월 19일 오후 8시부터 생중계된 네이버뮤직 음악감상회 라이브 ‘토이의 라디오-다 카포(Da Capo)’에서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코너 진행을 맡아 유희열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유희열은 "어떻게 많은 분들이 앨범에 참여했는데 저를 초대해주셨느냐"고 물었다. 이에 유희열은 "성시경은 '예체능' 녹화 중이고 이적도 다른 일이 있다고 했다"고 말해 신재평에게 굴욕을 안겼다.
유희열은 이날 신재평을 소개하며 "섭외하는데 힘들었다. 집 밖으로 잘 안 나온다. 연말에 공연이 있는데 티켓이 잘 안나가 어떻게 할 지 모르겠다"고 솔직한 발언을 해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신재평은 지난 25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이장원의 절친으로 출연, 카이스트 출신답게 천재적인 두뇌를 드러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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