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글램·블랙넛·피타입·정상수·송민호 등, 화제의 스타 양산

입력 2015-06-27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램 박지연.(출처=Mnet 쇼미더머니4 캡쳐)
Mnet의 쇼미더머니 시즌4가 첫 방송부터 대박을 터뜨렸다. 글램과 블랙넛, 피타입, 정상수, 송민호, 김민재 등 다수의 인물이 화제가 되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것.

27일 오후 2시 현재 포털 네이버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는 블랙넛과 김민재, 정상수, 피타입, 글램, 지코 등 쇼미더머니4 출연진이 다수 자리잡고 있다.

먼저 블랙넛은 양상국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욕설 가득한 디스랩을 선보였다. 재치있는 가사와 훌륭한 랩 실력에 ‘블락비’ 지코가 감탄하기도 했다. 결국 블랙넛은 합격을 의미하는 목걸이를 받았다. 블랙넛은 합격의 기쁨을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갑자기 바지를 벗으며 빨간 팬티를 노출했다.

김민재는 잘생긴 외모와는 달리 찰진 랩을 선보이는 반전 매력으로 네티즌을 사로잡았다. 김민재가 랩을 하자 심사위원인 산이는 “진짜 힙합을 잘한다”는 극찬을 했다.

쇼미더머니4에는 힙합신의 거장으로 통하는 피타입이 출전해 화제가 됐다. 피타입은 15년 현역으로 활동한 2NE1 씨엘, 공민지의 랩 스승이자 언더그라운드 힙합신의 거장이다.

피타입은 출연 이유에 대해 “저격질을 하러 나온 거 같다. 제작진 힙합을 모른다는 판단 밖에 안서더라. 가감 없는 이야기를 들려 드릴 것”이라며 거침없이 이야기를 꺼냈다. 프로듀서 산이는 피타입에 대해 “힙합신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대한 인물”이라고 말했고 팔로알토 역시 “교과서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피타입(출처=Mnet 쇼미더머니4 캡쳐)

쇼미더머니 시즌3 당시 팀원들에게 욕을 하고 잠적해 탈락한 정상수는 시즌4 1차 오디션에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정상수는 다른 참가자들에게 “이게 힙합이다. This is 힙합”이라며 강한 존재감을 보였고, 강렬한 랩을 선보여 산이를 놀라게 했다. 이에 산이는 “정말 잘했다. 형 근데 이번에 나오면 작년 같은 일은 없나”라고 물었고, 정상수는 “정신 차리겠다”고 답한 후 합격 목걸이를 받았다.

방송에는 해체된 걸그룹 글램 멤버이자 리더였던 박지연이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글램은 과거 이병헌 협박녀 중 한 명으로 알려진 다희가 소속된 그룹이다.

박지연은 “50억 협박녀 기사가 났던 그 그룹”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실적인 랩을 선보이면서 산이에게서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다 뱉어내는 게 너무 멋있다”는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번 ‘쇼미더머니4’에서는 타블로&지누션, 버벌진트&산이, 지코&팔로알토, 박재범&로꼬 네 팀이 프로듀서로 나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74,000
    • +0.27%
    • 이더리움
    • 4,747,000
    • +2.73%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3.18%
    • 리플
    • 2,033
    • -4.46%
    • 솔라나
    • 356,000
    • -0.97%
    • 에이다
    • 1,480
    • -1.14%
    • 이오스
    • 1,169
    • +10.49%
    • 트론
    • 299
    • +4.18%
    • 스텔라루멘
    • 817
    • +38.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700
    • +1.51%
    • 체인링크
    • 24,760
    • +6.95%
    • 샌드박스
    • 840
    • +58.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