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사모님 문희경 이긴 낭만자객 누구? "스피카 김보아 유력"

입력 2015-06-2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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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사모님 문희경 이긴 낭만자객 누구? "스피카 김보아 유력"

(사진=MBC '복면가왕')

뛰어난 가창력은 선보인 '복면가왕' 낭만자객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사모님은 쇼핑중'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사모님은 쇼핑중'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은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선곡, 카리스마 넘치는 음색과 무대매너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청중단은 "대박이다"를 연발하며 빠져들었다.

특히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의 열창에 청중단은 모두 "누구냐"며 궁금해 했다. 윤일상은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에 대해 "진성, 가성, 중음, 고음을 자유자재로 쓰는 고수"라며 "내공이 뛰어난 사람 같다"라고 평가했다. 걸그룹 스피카의 김보아가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이후 판정단 투표 결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승리했고, '사모님은 쇼핑중'은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사모님은 쇼핑중'은 솔로곡 무대를 위해 준비한 알리의 '365일'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배우 문희경이었다. 문희경은 1987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자. 가면을 벗은 문희경은 "가수가 되기 위해 바쳤던 열정을 다시 한번 느꼈다. 꿈꾸고 도전하는 건 늘 아름답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문희경은 "일단 뭉클하다. 내가 다시 노래할 수 있으리라곤 생각 못했는데 가슴이 벅차고 뜨겁다"며 "노래를 너무 오랫동안 안 했지만 '복면가왕'을 준비하면서 발성과 호흡을 체크하고 연습하다보니 또다른 열정이 생기더라. 이 무대를 즐기고 저 여가수와 멋지게 듀엣 무대를 장식하는 게 목표였다"고 전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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