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아슬아슬 신경전 벌이는 주진모·김태훈...공개석상서 결국 터진 외침 "은동아"

입력 2015-06-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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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출처=JTBC 방송 캡처)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와 김태훈의 아슬아슬한 신경전이 시작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10화에서는 지은호(주진모)와 지은동(서정은/ 김사랑), 최재호(김태훈)가 삼각관계를 보이면서 아슬아슬한 상황이 그려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동안 아내 서정은과 지은호의 만남을 참아왔던 재호는 은호의 소속사를 찾아가 "다시는 내 아내의 곁에 다가오지 마라.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선전포고를 남겼다. 그는 은호는 포기하지 못하는 조서령(김유리)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그와 손을 잡는다.

재호는 정은에게도 "지은호한테 전화왔었어.왜 남의 부인한테 전화해서 아무말 안해? 용건이 있으면 말을 해야지. 나 이제 그 남자 안 참아"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후 서령이 준비한 '최채호 후원의 밤'이 열렸고, 이 자리에는 재호와 정은, 은호, 서령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서 은호는 재호의 축사 요청에 무대에 올라 "최재호의 자리는 거기가 아니라 그라운드다. 나도 내 자리를 찾겠다. 반칙 없이 페어플레이 하겠다. 세상에 그 무엇도 확신할 수 없다. 10년을 기다릴 줄은 몰랐다. 이제 다시는 기다리지 않겠다. 잃어버린 10년을 찾겠다"라며 재호와 정은을 향한 메시지를 남긴다.

두 사람의 신경전이 불편했던 정은은 결국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재호가 정은의 손목을 잡았지만 정은은 이를 뿌리치고 자리를 떠났다. 멀리 앉아 이를 지켜보던 은호는 행사장이 떠나가도록 "은동아"라고 소리쳐 또한번 긴장감을 자아냈다.

사랑하는 은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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