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부산시, 노르웨이·독일서 부산 금융중심지 설명회 개최

입력 2015-06-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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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4일부터 30일까지 부산시와 공동으로 2015년 상반기 부산 금융중심지 투자설명회(IR)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IR 행사는 지난 2009년 1월 이후 부산시가 해양 금융 및 파생금융 특화 금융중심지로 선정된 이후 11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금융중심지 조성정책 홍보 및 외국계 금융회사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임세희 금감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 부센터장은 지난 25일 노르웨이 DNB은행과 부산 진출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29일 독일재건은행(KfW IPEX)은행과 Helaba 은행 등을 방문해 부산진출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을 논의했다.

오는 30일에는 프랑크푸르트 투자진흥회(FRM)와 독일연방금융감독청(BaFin)을 방문해 독일의 외국 금융기관 유치전략 및 진입 규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우리 금융시장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도를 제고했다”며 “외국계 금융회사의 한국 진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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