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직장인들의 생생한 표정 변화를 담은 캐릭터가 등장해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윤택)는 29일 자사 메신저 네이트온의 모바일 배경화면을 요일별 메시지와 함께 직장인들의 일주일 표정 변화를 대입한 액티콘 연출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네이트온이 공개한 이번 화면에는 ‘요일 별 직장인 캐릭터’를 콘셉트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곱 가지의 다채로운 표정을 짓는 액티콘이 등장한다. 실제 네이트온 이용자들에게 인기 있는 액티콘으로 제작한 본 서비스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유머러스한 메시지와 함께 요일 별로 다양한 직장인의 감정을 표현했다.
월요일은 월요병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화요일은 오늘도 점심메뉴를 고민하는 피로가 덜 풀린 직장인을, 금요일은 주말이 찾아와 기뻐하는 직장인의 감정 등을 익살스럽게 표현해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SK컴즈 관계자는 “현재 네이트온에서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액티콘을 활용해 요일별 직장인의 모습을 모바일 배경화면에 담아봤다”며 “앞으로 네이트온의 숨겨진 서비스들을 활용해 이용자들과 더욱 공감을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