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정호균 셰프 사사 받고 있다, 칼질 늘었다”

입력 2015-06-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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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이 셰프 역을 맡기 위한 준비를 언급했다.

2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제작발표회에는 조정석, 박보영, 박정아, 김슬기, 임주환, 유제원 PD, 양희승 작가 등이 참석했다.

조정석은 이날 “롤 모델로 삼은 셰프는 없다. 셰프님들을 보면 주방에 법규가 있더라. 극 중 썬 레스토랑의 주방의 롤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작가님이 써주시겠지만 제가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이어 “정호균 셰프님에게 사사를 받고 있다. 칼질은 확실히 늘었다. 요리에 있어서 몇 가지를 요리할 수 있다. 일단 죽 종류는 자신 있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7월 3일 첫 방송되는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 신순애(김슬기 분)에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 분)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 분)가 펼치는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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