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29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제10차 동아시아 중소기업 라운드테이블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29일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된 '제10차 동아시아 중소기업 라운드테이블 회의(East Asia SME Round Table Meeting)'에 참석했다.
임 이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문화컨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중소기업 금융지원 제도'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동아시아 중소기업 라운드테이블회의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5개국의 중소기업정책 수립 연례회의다. 이번 제10차 회의는 ‘중소기업 혁신활동 촉진(Promote Innovation Activities of SMEs)'을 주제로 진행됐다.
임 이사장은 “체계적인 수출 혁신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각국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네트워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