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교육 열풍이 국내 교육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중국어 학습자 수는 꾸준히 증가해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늘어나는 중국어 수요에도 불구하고 중국어 공부를 하기 위해 학습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중국어의 필요성을 느끼는 대부분의 학습자들은 중국어교육이 이제 단기적인 시험 자격증 취득에 목표를 두기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직접적인 업무와 생활에서의 의사소통을 위한 학습형태로 그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중국어교육 전문가들과 한국에서의 실무 경험을 가진 중국인들이 모여 창업한 ‘차이나다’는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여 지난 2015년 1월에 디지털중국어교육 서비스인 ‘차이나탄’을 출시해 화제다.
차이나탄은 기존의 지루하고 딱딱한 동영상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북경부터 상해, 남경, 낙양, 소림사 등 중국 전역의 주요도시 올로케로 중국인의 일상적인 언어생활을 촬영하여 외국어 교육프로그램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학습자 성향 및 교육트렌드를 반영해 안드로이드, iOS의 스마트폰과 태블릿까지 웹에서의 모든 학습기능을 그대로 구현한 원스톱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학습자 입장에서는 언제, 어느장소에서든 편리하게 자가학습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간과 경제사정을 이유로 중국어를 시작하기 망설이는 학습자들에게 중국어를 쉽고 편리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시장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1월 초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5개월만에 7000명 이상의 회원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중국어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것. 또한 크레듀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100여 개의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차이나탄은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진행하는 스타트업 지원 캠페인 '함께하면 더 좋은 시작 2015’에서 외국어교육 분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를 기념해 차이나탄은 네이버 앱스토어와 함께 6월 29일부터 7월 14일까지 차이나탄 72시간 무제한 학습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 기존의 배웠던 중국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연습이 필요한 사람들 모두 이벤트에 참여만으로 72시간동안 차이나탄의 모든 컨텐츠를 살펴볼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네이버 앱스토어 이벤트페이지(http://me2.do/GGRcYH3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