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필수품 아이스박스, 살충기, 포충기… 인터넷 통해 구매하자

입력 2015-06-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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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재질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제품 만나볼 수 있어…

모기, 날벌레 등은 여름철 큰 골칫거리다. 특히 장마철 습한 날씨에는 모기, 날벌레들이 더욱 극성을 부린다.

이에 여름철 꼭 필요한 것들이 있다. 바로 유인포충기, 해충퇴치기, 전기살충기 등이다. 해당 제품들은 모기, 파리, 날벌레, 해충 등을 포집하거나 퇴치, 살충하는 제품으로 일반가정, 영업장, 사무실, 공공시설물 등은 물론, 고객을 상대로 하는 업소나 관공서, 서비스 업종에서 필수품으로 꼽힌다.

이중 유인포충기는 전구불빛과 냄새로 유인하여 벌레를 포획하는 제품이고, 전격살충기는 고압전류에 벌레를 감전사시키는 제품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이들의 종류를 구분하기 쉽지 않고, 각각의 용도는 무엇인지 등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이와 관련, 공공생활용품 전문점 토탈리빙(www.totalli.co.kr) 관계자는 “살충기와 포충기는 계절용 상품이라 직접 매장에서 실용성을 확인해보고 구매하기가 어려워 많은 이들이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입한다”라며 “구매 시 제품의 용도, 설치장소, 필요공간 평수, 거치 안정성, A/S 가능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본 후 구매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준비물이 또 있다면, 그것은 바로 아이스박스와 물통이다. 특히 여름에는 음식이 상하기 쉬우므로 음식 보관을 위한 아이스박스는 필수용품이다.

토탈리빙 관계자는 “대형마트 등에서 아이스박스와 물통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도 있으나, 종류별로 다양한 제품을 구경하고 싶다면 인터넷이 좋다. 마트 등은 전시공간이 한정적이라 많은 제품을 들여놓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며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휴대용, 캠핑용, 업소용 등 용도에 따라, 플라스틱 , 스치로폼 등 재질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사이즈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스박스, 물통 등은 한번 구매하면 오랜 기간을 사용하는 제품”이라며 “구매를 결정할 때는 저렴한 가격, 미려한 외관만 따져서는 안된다. 아이스박스, 물통 등은 보냉성, 단열성, 내구성 등을 가장 중요하게 따져야한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다만 품질이 떨어지고 내구성이 약한 수입제품도 범람하고 있어,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A/S도 가능한 신뢰성 있는 업체를 통해 구매한다면 보다 만족스러운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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