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제작진 기습 방문에 한다는 말 '폭소'…왜?

입력 2015-06-2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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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배우 안혜경의 과거 민낯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안혜경의 리얼한 일상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제작진은 아침 일찍 안혜경의 집을 기습 방문했다. 이에 안혜경의 퉁퉁 부은 민낯이 여과없이 찍혀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안혜경은 "좋다. 아침에 깨워주시기도 하고 괜찮다"면서도 "내가 관리사무실에 신고할거다. 너희는 왜 낯선 사람이 와도 안 짖냐?"며 강아지를 탓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혜경은 "나는 이제 시집 다 갔다"며 재치있게 응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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