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우엉김밥의 달인 비결 전격 공개 “옥수수로 계란 비린내 없애요”
‘생활의 달인’이 우엉김밥 달인의 비결을 전격 공개했다. 바로 옥수수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할의 달인’ 483회에서는 김밥의 달인 강순화(70ㆍ여ㆍ경력 35년) 씨가 소개됐다.
이날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우엉김밥은 보기에는 평범해보였다. 그러나 맛은 달랐다. 속이 꽉 찼을 뿐 아니라 김과 우엉, 밥, 지단이 살아숨쉬는 듯한 맛이라는 게 이곳을 방문한 고객들의 평판이다.
이에 달인은 “비결은 지단에 있다”고 소개했다. 바로 옥수수였다. 계란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옥수수를 푹 삶아 달걀 푸는 물과 옥수수를 함께 곱게 갈아주면 비린내도 잡고 맛의 풍미도 더한다는 것이다. 달인은 “이것만 넣어도 손님들이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단을 담당자가 따로 있었다. 그는 6개의 프라이팬으로 지단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그것도 지단 놓을 곳을 보지도 않고 지단을 부치고 있었다. 뒤에도 눈이 달린 듯하다. 달인들의 향연은 계속됐다.
한편 이날 ‘생활의 달인’에는 김밥의 달인 강순화 씨외에도 얼음의 달인 박경준, 화환의 달인 정재기, 식빵의 달인 조고운 씨가 차례로 소개됐다.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생활의 달인’ 우엉김밥의 달인 비결 전격 공개 “옥수수로 계란 비린내 없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