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20~40대 男에게 42mm '스포츠' 모델이 가장 많이 팔렸다

입력 2015-06-29 21: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애플워치, 20~40대 男에게 42mm '스포츠' 모델이 가장 많이 팔렸다

(사진=애플)

지난 26일 한국에 출시된 애플워치의 주 구매 고객층이 20~40대 남성으로 나타났다.

29일 애플 전문 매장 프리스비에 따르면 26일부터 나흘간 애플워치 구매고객의 성별과 연령대를 조사한 결과 20~40대 남성의 비중이 가장 컸다.

38㎜와 42㎜ 중 선호 모델의 크기는 42㎜ 형인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 구매자가 많은 탓에 상대적으로 사이즈가 큰 모델이 많이 팔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모델별 판매 비중으로는 비교적 저렴한 '애플워치 스포츠' 모델이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모델의 가격은 43만9000~49만9000원이다.

프리스비 측은 "애플워치의 주요 구매층은 아이폰을 가진 20~40대 남성"이라며 "남성들이 여성보다 IT기기에 관심이 많은 데다 스마트시계의 기능은 물론 패션성까지 갖춘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애플워치가 판매되는 곳은 프리스비 외에도 애플 온라인스토어와 리테일 스토어, 분더샵 청담과 같은 수입 명품 편집 매장이 있다.

이중 18k 로즈 골드나 옐로 골드로 제작되는 '애플워치 에디션'은 국내 APR(현지기업 승인을 받은 업체) 매장 중 유일하게 명동점에서만 시착 및 선착순 구매가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00,000
    • -0.72%
    • 이더리움
    • 4,852,000
    • +5.16%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0.71%
    • 리플
    • 2,039
    • +5.37%
    • 솔라나
    • 333,900
    • -3.25%
    • 에이다
    • 1,395
    • +1.23%
    • 이오스
    • 1,149
    • +1.23%
    • 트론
    • 278
    • -2.46%
    • 스텔라루멘
    • 716
    • -7.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1.93%
    • 체인링크
    • 25,090
    • +5.78%
    • 샌드박스
    • 1,011
    • +23.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