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과거 '무한도전-쓸친소 특집' 출연 면접 봤다

입력 2015-06-3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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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과거 '무한도전-쓸친소 특집' 출연 면접 봤다

(사진=MBC '라디오 스타')

김풍 작가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활약 중인 가운데 과거 그의 '무한도전' 관련 발언이 화제다.

김풍은 지난 4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쓸친소' 특집 면접을 보자고 연락이 왔었다"고 고백했다.

김풍은 이어 "얼굴을 때려 악기처럼 소리를 내는 개인기도 했다"면서 "당시 카페 사람들이 다 쳐다 보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성규의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바탕으로 이원일과 김풍이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풍은 김풍은 팬에 토마토와 계란을 넣고 끓인 뒤 간장으로 간을 맞추는 초간단 요리 '토달토달'을 선보였다.

이를 맛본 이연복 셰프는 "흠 잡을 데가 없다. 간도 딱 맞고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현석 셰프 역시 "단언컨대 김풍이 했던 요리 중에 가장 깊은 맛이 난다"라고 극찬했다.

김풍의 영원한 천적 샘킴 셰프는 토달토달을 맛보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역시 잘한다"는 극찬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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