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 신입사원 교육 '현장 중심'으로 대폭 개편

입력 2007-01-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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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이 올해부터 신입사원 교육을 현장중심으로 대폭 강화했다.

LG파워콤은 신입사원 교육을 기존의 기본소양 함양 중심에서 다양한 분야의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늘려 조기에 성과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두고 대폭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기간도 2주간의 LG인화원 신입사원 교육을 포함해 약 3주간의 일정이었던 것을 11주간의 일정으로 늘렸다.

이는 실제 업무에 필요한 역량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치열한 경쟁환경 속에서 조기에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기업활동의 모든 것은 고객이 있는 현장에서 시작하고 끝을 맺는다”는 이정식 사장의 지론과도 맥을 같이 하며, 이와 관련 이 사장은 연초 시무식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프로정신으로 무장해 현장중심의 경영을 강화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우선 신입사원들은 3주동안 회사 현황에 대한 이해 과정인 LG인화원 신입사원 교육과 LG파워콤 입문과정을 통해 LG와 LG파워콤을 이해하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고취한다.

이러한 오리엔테이션 교육에 이어 신입사원들은 지사로 배치돼 선배사원 1명과 동행 하면서 4주동안 네트웍 구축/운영 업무, 초고속인터넷 개통현장 체험 등을 통해 현장의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한편 고객접점에 대한 체험으로 고객중심의 마인드를 정립한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네트웍 공사, 네트웍센터 야간 교대근무, 직간접 영업활동, 초고속인터넷 개통/AS 기사와 함께 고객 방문 등 실제로 현업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업무를 현장에서 똑같이 경험해 본다.

마지막으로 신입사원들은 역시 4주동안 전송기술, IP기술, HFC기술 등 네트웍의 주요 기술에 대해 학습함으로써 기초기술력을 확보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로 키워져 현업에 배치된다.

LG파워콤 관계자는 “LG파워콤 신입사원 교육과정의 개편은 기존의 단순 지식전달 위주인 오리엔테이션 형식의 교육에서 탈피, 업무수행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습득함으로써 현업에서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해 조기전력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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