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이원일, 쓰레기 한가득 냉장고에서 최고 요리를 '감탄'...냉장고 보니 '경악'

입력 2015-06-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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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냉장고를 부탁해 (출처=JTBC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과 이원일 셰프가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성규와 써니가 출연한 가운데 셰프군단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정형돈은 제작진이 미리 건넨 마스크를 보며 "냉장고를 부탁해 역사상 제작진이 마스크를 준 것은 처음이다. 두렵다"라며 쉽게 냉장고를 열지 못했고, 성규는 "이건 정말 오버인 것 같다"며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냉장고를 부탁해' 전 출연진은 인피니트 숙소 냉장고에 경악했다. 소고기는 곰팡이가 피어 있었고, 미역국은 보온통에 넣어진 채 썩어 있었다. 한라봉은 형태를 알아볼 수 없는 상태였다.

김성주는 마스크를 낀 채 비닐봉투를 들었다. 그는 "봉투에 뭘 담아놨다. 내용물은 둘째치고 봉투가 쓰레기봉투다"라고 설명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쓰레기봉투 속 내용물은 오래된 칡즙이었다.

셰프들의 비명 속에서 김성주와 정형돈은 장갑을 낀 채 식재료를 모두 쓰레기통에 버렸다. 버려지는 식재료를 보고 있던 셰프들은 냉장고에 요리를 할만한 재료가 바닥날 것을 걱정해 "통조림은 유통기한 지나도 먹을 수 있다. 버리지말라"고 부탁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김풍은 토마토와 달걀을 이용한 '토달토달'을, 이원일은 야채와 육포 등을 이용한 '아육대'를 만들어 출연진을 감탄하게 했다. 이날 성규는 김풍의 토달토달을 선택했다.

▲냉장고를 부탁해(출처=JTBC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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