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편집샵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인 ‘블랙위러브(이하 BLACK WE LOVE)’를 론칭했다.
BLACK WE LOVE는 29CM와 브랜드가 협업하여 상품을 기획하고 제작, 단독 판매까지 진행하는 라인이다. 29CM가 각 브랜드들의 장점만을 제품 속에 담아 상품의 가치를 보다 효과적이고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프로젝트인 것.
29CM 관계자는 “‘BLACK WE LOVE’라는 이름은 가장 본질적이면서도 기본적인 컬러 ‘블랙’을 바탕으로, 누구나 오래도록 가치있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안하고자 하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29CM처럼 멋지고, 착하고, 엉뚱한 브랜드들과 좋은 상품을 꾸준히 제작하여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9CM와 본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한 브랜드로는 ‘베로니카 포 런던’, ‘아티클’, ‘넘버링’, ‘블라인드리즌’ 등이 있다. 이들 모두 독특한 감성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게 29CM 측 설명. 이밖에 자체 제작한 칫솔 역시 ‘낮과 밤’이라는 신선한 컨셉을 통해 감성적 소구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지난 25일에는 음악과 시각정보가 결합된 ‘쇼핑비디오(쇼비)’를 공개해 방문객들의 쇼핑을 한층 더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여러 뮤지션들의 음악과 함께 BLACK WE LOVE 제품들의 다양한 시각정보 및 상세정보를 제공해 고객들의 쇼핑편의와 재미를 높인 것. 쇼핑비디오의 첫 번째 음악으로는 ‘유카리’의 ‘Am I Dreaming?’이 채택됐다.
BLACK WE LOVE 제품은 29CM 홈페이지나 앱스토어/구글플레이에서 29CM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9CM는 지속적으로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며 대중들에게 새로움을 안겼다. 브랜드 이야기를 깊이있게 전달하는 ‘온라인 프레젠테이션(PT)’과 좋은 제품을 착한 가격에 누구보다 먼저 선보이는 ‘스페셜 오더’, 트렌디한 패션&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스타일북’ 등이 바로 그것.
이러한 노력 끝에 29CM는 쇼핑 앱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달아 위너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BLACK WE LOVE 및 브랜드 관련 자세한 사항은 29CM 홈페이지(www.29cm.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