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에이티, 락플레이스와 MOU체결로 씽크콜 솔루션 다양화 계획 밝혀

입력 2015-06-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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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채널인증 보안솔루션 ‘씽크콜’ 리눅스와 클라우드 버전 모듈개발 및 영업협력 합의

보안솔루션 전문기업 ㈜씽크에이티(대표 한형덕)가 오픈소스 전문기업 ㈜락플레이스(대표 서동식)와 2채널인증 보안 솔루션인 씽크콜의 리눅스와 클라우드 버전에 대한 모듈개발 및 영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지난 6월 29일 체결했다.

㈜씽크에이티 측은 “이번 전략적 제휴는 대다수 금융권에서 채택돼 각광받는 ㈜씽크에이티의 씽크콜 솔루션의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2채널 서버 보안 인증 및 감사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씽크에이티가 개발한 씽크콜은 2채널 ARS 전화인증 솔루션으로서 최근 해킹 등으로 이슈 되었던 SMS 인증 및 OTP 인증과 차별화된 서비스이다. 서버에 접속하려는 개인은 휴대폰으로 직접 ARS 인증을 받아야 접속이 가능하며 현재 해킹사례가 없는 유일한 보안 솔루션으로 금융권, 공공기관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

㈜씽크에이티와 ㈜락플레이스는 앞으로 리눅스, 유닉스, 클라우드 서버 대응 접근 감사 시스템으로 씽크콜 솔루션을 다양화하고, 공동 홍보 및 영업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클라우드 접근 감사 시스템 외에도 단독구축용 서버접근감사 시스템 공동 개발 및 국내영업은 물론 해외 영업활동에서도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씽크에이티 한형덕 대표이사는 “2채널 보안인증은 여러 실제 사례 등을 통해 해킹 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점이 입증됐다”며 “안전한 보안 시스템을 널리 알리고, 보안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픈소스 전문가 집단이자 다양한 영업 라인을 가진 락플레이스와 함께 시스템을 영업하고 제품 개발에 힘쓰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보안 체계를 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락플레이스 서동식 대표이사는 “기업 전산 환경이 인터넷 및 클라우드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이로 인한 보안 침해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락플레이스는 우리나라 2채널 보안 시장의 선도 기업인 ㈜씽크에이티와 함께 손잡고 보다 안전하고 획기적인 서버보안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씽크에이티는 대한민국 2채널 전화인증 대표기업으로, OOBA(Out-Of-Band Authentication) 기반의 전화승인(인증) 원천특허와 10년간의 축적된 기술 및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락플레이스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며, 오픈소스 관련 업계 최다 엔지니어, 기술력, 국내외 유수기업 컨설팅 경험을 기반하여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레드햇의 5년 연속 ‘Top partner’ 수상 기업이자 아마존 AWS 및 구글클라우드 플랫폼 등의 파트너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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