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선] 김병찬 전 역도선수 사망… “연극배우도 메달리스트도 생활고에… 국민이 죽어간다”

입력 2015-06-30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역도 금메달리스트가 연금 때문에 최저 생계비도 지원 못 받다니...김병찬이 받는 연금은 보건복지부의 최저생계비 지급 기준(49만9천288원)보다 3만원 정도가 더 많아, 최저생계비 지원을 받을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메달 연금이 52만원인데 그것 때문에 최저생계비 61만원도 지원 못 받고 하반신마비로 홀로 살다가 삶을 마감하다니 - 오까라***

김병찬이라는 분 불쌍하네요. 지금 실시간 1위인데 메달연금 50만원 받는다고... 최저생계비 를 못 받게 했다고. 하반신마비라 움직이지도 못하는 분인데 - 카이스***

'불운의 역도 스타' 김병찬씨…춘천서 '쓸쓸한 죽음' 참 안타까운 뉴스다. 스포츠세계도 이미 자본에 종속되어 버린 거 같다. 메달연금이 기초생활수급과 마찬가지라니...비인기운동선수의 삶이란 참... - 박진****

예술을 사랑한 젊은 연극인이 생활고로 고시원에서 생을 마감하고... 나라에 영예를 안겨준 메달리스트 또한 생활고로 죽음을 맞는, 그러면서도 4대강 살리겠다고 토목건축에 엄청난 돈 퍼붓는 대한민국! 정부야~안타깝다고만 하지 말고 실현가능한 민생 정책을 펴라! 국민이 죽어간다. - 오리***

소득 49만원까지만 생계비지원대상이 되어 그것보다 3만원씩을 더 받은 김병찬씨는 지원대상이 되지 못했음. 지금도 이름을 기억함. 잘 생긴 얼굴에 좋은 기록도 많이 가지고 있었던 선수였음.- 이상한***

김병찬 선수 죽음... 이러면서 복지선진국이라느니 복지에 퍼주지 말라느니 하는 건 문제가 있다. 적재적소에 어려운 사람들이 혜택을 보도록 복지를 늘리는 게 올바른 방향 - AN****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09: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73,000
    • -2.23%
    • 이더리움
    • 4,658,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1.36%
    • 리플
    • 1,947
    • -3.37%
    • 솔라나
    • 323,000
    • -3%
    • 에이다
    • 1,329
    • -1.99%
    • 이오스
    • 1,103
    • -3.67%
    • 트론
    • 274
    • -1.08%
    • 스텔라루멘
    • 603
    • -15.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3.16%
    • 체인링크
    • 24,220
    • -1.74%
    • 샌드박스
    • 841
    • -13.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