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송원섭 CP “새 드라마 ‘라스트’·‘디데이’ 시대정신 담는 게 목표”

입력 2015-06-30 15: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JTBC )

송원섭 CP가 JTBC 새 드라마의 제작 방향을 이야기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JTBC 드라마국 CP와 함께한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사랑하는 은동아’ 송원섭 CP, 7월말 첫 방송 예정인 ‘라스트’ 박준서 CP, 9월 방송 예정인 조준형 CP 등이 참석했다.

송원섭 CP는 “드라마는 시청률로 평가받는다고 하는데 그것을 넘어 시대정신을 담는 게 JTBC의 목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송원섭 CP는 “시청률이 높아도 화제가 되지 않는 작품도 있고, 성적은 저조하더라도 ‘미생’처럼 온 국민이 회자하는 경우도 있다. 그동안 제작된 JTBC 드라마가 모두 성공한 것은 아니지만 웰메이드 하나만큼은 부끄럽지 않다. 앞으로도 화제성과 웰메이드, 모두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송 CP는 “지상파 드라마에는 찾아볼 수 없는 작품을 만들겠다. ‘라스트’, ‘디데이’ 두 작품의 공통점은 현재 우리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불만 혹은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을 대변하는 면이 있다”고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