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울트라 OLED TV, 미국ㆍ유럽서 ‘최고 TV’ 선정

입력 2015-07-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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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울트라 올레드 TV가 'King of TV'로 선정된 후, LG전자 팀 알레시 미국법인 신상품 개발 담당(왼쪽)이 밸류 일렉트로닉스 로버트 존 회장(오른쪽)에게 축하받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 울트라 OLED TV가 세계 최대 프리미엄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서 최고 TV로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AV전문 유통업체 ‘밸류 일렉트로닉스)’가 주관하는 TV 화질 비교 평가에서 65인치 LG 울트라 OLED TV(65EG9600)가 1위를 차지하며 ‘King of TV’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OLED TV(55EC9300)로 1위에 오른데 이어 2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LG 울트라 OLED TV는 7개 평가 항목 가운데 소비자 평가에서는 5개 분야에서, 전문가 평가에서는 3개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화질의 기본이 되는 블랙과 명암비 분야에서는 평가 모델들 가운데 유일하게 LG 울트라 OLED TV만 소비자와 전문가로부터 9점대를 받았다. 벨류 일렉트로닉스는 미국 뉴욕 소재 매장에 별도의 전시공간을 만들어 LG 울트라 OLED TV를 소개하며 1년 동안 전시할 계획이다.

LG 울트라 OLED TV의 화질에 대한 호평은 유럽에서도 이어졌다. 지난주 독일에서 열린 ‘플러스 엑스 어워드’에서 LG전자는 77인치 LG 울트라 OLED TV(77EC980V)로 ‘홈 엔터테인먼트 비디오’ 분야에서 ‘최고 혁신 브랜드’로 선정됐다.

‘플러스 엑스 어워드’는 기술,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등 27개 산업 분야의 세계 최고권위 전문가들과 언론인들이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LG 울트라 OLED TV는 화질 기술과 얇고 세련된 디자인이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백라이트가 없고 픽셀 하나하나가 빛을 만들면서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색, 무한대의 명암비 등은 혁신적인 화질기술로 평가를 받았다.

LG전자 TVㆍ모니터사업부장 이인규 전무는 “OLED TV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서 재확인한 계기”라며 “전문가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인정받은 압도적 화질의 OLED TV로 프리미엄 TV의 진정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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