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월드는 30일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개발 업체인 쓰리에스디지털와 주식매매계약에 의한 현금 및 주식교환으로 지분 50.84%(172만8471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의 10.49%에 달하는 31억9075만원이다.
회사측은 "미국시장, 내수시장으로 디지털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지분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디지털월드는 쓰리에스디지털 주식 취득을 위한 계약금을 위해 자사주 16만285주를 처분키로했다. 처분예정금액은 9억953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