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슬리피는 1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AOA 지민에게 랩을 8개월 정도 가르쳤다"고 털어놨다.
이어 슬리피는 " AOA의 멤버인 지민, 찬미, 민아 3명을 가르쳤다. 그때는 나와 걔네가 다 유명하지 않을 때였다"며 "지금까지 AOA 멤버들이 '쌤'이라고 부르는데 찾아오지는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슬리피는 "'라스' 나왔을 때도 AOA를 가르치고 있었는데 지민이가 놀라더라. 사람들이 '라스' 나온 사람이 여기에서 가르치고 있었어? 하다가 AOA가 빵~떴다. 그러니까 주위에서 나에게 'AOA를 가르쳐?'라고 하더라"고 상황이 반전됐음을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