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특허 최다 보유 기업 삼성전자”

입력 2015-07-02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웨어러블 기기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미국 컨설팅업체 룩스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3월까지 등록된 에어러블 기기 관련 특허는 총 4만1301개로 집계됐다.

웨어러블 기기 특허 비중은 개인개발자와 기업이 77대 23으로 나타났으며, 연평균 특허 출원 증가 속도는 40%였다. 기업 특허를 출원한 곳의 4%는 삼성전자로 가장 많았고, 이어 퀄컴(3%)과 애플(2.2%)이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특허의 약 25%가 건강관리 목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3년 ‘갤럭시 기어’를 시작으로 ‘기어2’, ‘기어핏’, ‘기어S’ 등 지난해까지 총 6종의 스마트워치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9월 7번째 스마트워치 ‘오르비스(프로젝트명)’를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달 26일 애플은 첫 번째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알루미늄 재질의 ‘애플워치 스포츠’, 스테인레스스틸 재질의 ‘애플워치 기본형’, 금(18K)으로 제작된 ‘애플워치 에디션’ 등 3가지로 출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50,000
    • +3.53%
    • 이더리움
    • 5,057,000
    • +8.36%
    • 비트코인 캐시
    • 719,500
    • +3.67%
    • 리플
    • 2,066
    • +4.93%
    • 솔라나
    • 333,400
    • +2.81%
    • 에이다
    • 1,403
    • +5.09%
    • 이오스
    • 1,135
    • +2.34%
    • 트론
    • 279
    • +2.57%
    • 스텔라루멘
    • 683
    • +8.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3.53%
    • 체인링크
    • 25,430
    • +4.69%
    • 샌드박스
    • 859
    • +0.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