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여성가족부)
2일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5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의 66.8%가 전반적인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으며, 가정생활에서는 남성보다 12.5%포인트 높은 51.4%가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었다.
가정생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정도는 미혼여성(38.4%) 보다 기혼여성(57.8%)이 19.4%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직장생활에서는 미혼여성(77.1%)이 기혼여성(69.5%)보다 스트레스를 더 느꼈으며, 연령대별로는 20∼30대 여성(77.9%)이 50대 이상(60.8%)보다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