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진태현 결혼설, 야구장서 다정하게 찍힌 모습 화제 "나란히 모자에 티셔츠 입었네"
박시은-진태현 커플의 결혼설이 재차 불거진 가운데 과거 이 둘의 야구장 데이트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5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SK의 경기가 케이블 채널 XTM에서 방영된 가운데 이날 경기장을 찾은 박시은과 진태현이 야구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모자를 눌러쓴 채 경기를 관람했으며 나란히 앉아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두 사람은 비슷한 차림새를 하고 있어 커플임을 한 눈에 직감하게 해줬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2012년 4월 열애 사실을 공개, 공식 커플이 됐다.
지난해 12월 결혼설이 최초 보도될 당시 진태현은 "내 짝꿍 자랑. 참 예쁘다. 4년을 만나도 늘 예쁘다. 하지만 날 아직도 두근거리게 하는 힘은 보이는 외모가 아니다 마음과 생각이다. 참 선하고 착하다. 배려가 많다. 이래저래 사진을 정리하다 이렇게 예쁘고 좋은 짝꿍이 있음에 감사한다. 빨리 함께 하는 날을 기대한다. 그리고 기도한다. 아프거나 다치는 일 없길 지금처럼 늘 함께 하길"이라고 결혼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박시은-진태현 커플 소식에 네티즌은 "박시은-진태현 커플, 야구장 데이트도 수차례 목격됐지" "박시은-진태현 커플,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려" "박시은-진태현 커플, 어서 빨리 결혼했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