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영어교육전문기업 능률교육과 손잡고 원어민 강사와 1:1로 친구처럼 영어 말하기를 공부하는 '헬로ET' 서비스를 2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헬로ET’는 원어민 강사와 전화 또는 인터넷 화상서비스를 통해 1:1로 대화하는 영어 회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직장인 등 성인 대상은 레벨에 따라 총 5단계로, 유아, 초등 및 중고등학생들은 총 6단계로 과정으로 이뤄지며, 무료 회화진단 인터뷰를 통해 레벨 맞춤 학습을 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자가 개인 블로그 형태의 ‘헬로 장독대’ 메뉴의 영어일기나 영어 e메일을 작성해서 올리면 원어민 강사가 첨삭지도를 통해 영작 학습을 지원해준다. 또한 월별 평가표를 통해 자신의 실력이 얼마나 향상됐는지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맞춤식 학습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강의 시간에 따라 주1회 15분, 주 2회 10분, 주3회 10분, 주5회 10분 등 다양한 강의가 개설되며, 전화영어 수강료는 5만3000원~14만8000원, 화상영어 수강료는 6만5000원~16만8000원이다. 능률교육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영어학습 사이트 이티하우스(www.et-house.com)회원에 한해 수강료를 20%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