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커플이 이달 말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1월 공개된 웨딩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진태현은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액자로 보관하고 싶은 사진 중 하나. 1월달 화보 촬영하면서 쉴때 살짝 찍힌 이 사진 너무너무 좋다. 이 사진 한장이면 굳이 다른 사진들은 필요 없을 듯하다. 10년 뒤, 20년 뒤 이런 사진들을 보며 웃고 또 웃을 것이다. 어제 낮에 같이 고생했던 드라마 FD, 미용팀 헤어스태프의 결혼식을 짝꿍이랑 같이 다녀왔다. 그들도 예쁜 사진 많이 많이 찍고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태현과 박시은 커플의 웨딩 화보 촬영 중 잠시 쉬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시은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팔로 턱을 괸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진태현 역시 진지한 모습으로 턱시도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2일 박시은의 소속사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진태현 박시은 커플이 7월 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정확한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진태현 박시은 웨딩 화보를 접한 네티즌은 "진태현 박시은 웨딩 화보, 결혼 축하해요!" "진태현 박시은 웨딩 화보, 이걸 결혼 사진으로 써도 손색없겠네" "진태현 박시은 웨딩 화보, 정말 이 커플 멋지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