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쌤소나이트
맹기용 셰프는 1일 강남구 신사동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2015 쌤소나이트 필름 페스티벌'에 참석해 "보통 영감을 받기 위해서는 일본 여행을 떠나는 편인데, 올해는 동남아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맹기용은 '쌤소나이트 옴니버스 영화' 4편의 한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이번 행사는 쌤소나이트 옴니버스 영화를 최초로 선보이는 시사회 자리로, 영화 시사 후 맹기용과 더불어 나머지 3편의 주인공인 작사가 김이나, 모델 박슬기, 뮤지션 마이큐가 직접 현장에 등장했다.
특히 시사회 후 진행된 주인공 4인방의 토크쇼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맹기용은 "연기가 어색해서 NG가 정말 많이 났다. 그런데 감독님이 멋있는 것들만 잘 편집해주셔서 완성도 있는 영화가 탄생한 것 같다. 이 자리를 빌려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맹기용은 여행 갈 때 꼭 챙겨가야 하는 아이템으로 카메라를 꼽았다. 그는 "여행지에서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을 최대한 접해보려고 노력하는데, 나중에 잊지 않고 공부하려면 사진 촬영이 필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쌤소나이트 필름 페스티벌을 통해 공개된 트루프레임 옴니버스 영화 풀 버전은 6일부터 트루프레임 마이크로 사이트 및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