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캘리포니아에서 영어 공부를?...키스톤어학원에 관심 집중

입력 2015-07-02 13:09 수정 2015-07-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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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자연 환경에 서울보다 안전해"

▲필리핀 수빅의 키스톤어학원 전경

필리핀 수빅 지역은 한국에서 잘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현지에서는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필리핀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꿈의 도시며 소득 수준도 평균보다 훨씬 높은 지역이다.

특히 수빅특별경제구역(SBMA)은 필리핀 정부가 집중 육성하는 곳으로 등록된 사람만 거주하거나 출입할 수 있어 안전하다. 총기 소지도 금지됐다. SBMA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외국인이거나 외국회사와 관련이 있는 필리핀 사람들 뿐이다.

SBMA에서는 필리핀에 있다는 느낌을 받기 힘들다. 모든 시설이 미국식이다. 현지 사람들이 SBMA를 '리틀 캘리포니아'라고 부르는 이유다.

앞으로는 바다, 뒤로는 울창한 숲이 둘러싸고 있어 자연환경도 아름답다. 수질이 깨끗해 바닷속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서울보다 안전한 지역이라는 SBMA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어학원이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거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임원을 역임한 박철서 원장은 지난 2013년 키스톤어학원을 개원했다.

키스톤어학원의 건물은 모든 자재를 한국에서 들여오는 등 박 원장이 세부사항까지 직접 관여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필리핀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에,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어학원인 셈이다.

1대1 수업 중심의 파워스피킹코스와 가족연수, 워킹홀리데이 대비반, 아이엘츠(IELTS) 준비반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갖췄으며, 교사들의 수준도 월등하다는 평가다.

이원혁 키스톤어학원 실장은 "필리핀 어학연수를 생각할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안전 문제일 것"이라며 "SBMA는 밤에 혼자 다녀도 괜찮을 정도로 안전한 지역이며 부촌이어서 어학연수로는 최고 지역"이라고 말했다.

SBMA에는 수빅오션어드벤처, 제스트캠프, 리조트 등 다양한 레저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필리핀 어학연수나 수빅 키스톤어학원 등록 문의는 YHS유학컨설팅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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