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본사 판교로 이전… 새로운 CI도 발표

입력 2015-07-02 1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알톤스포츠는 지난 1일 본사 사옥 이전과 함께 새로운 CI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알톤스포츠의 새 본사는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 테크노밸리에 자리 잡았다. 방이동 본사와 양주공장으로 분리됐던 조직을 통합해 판교로 이전한 것이다. 대리점과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여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조직 통합으로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사무공간도 아이디어 개진에 도움이 되도록 회의공간을 확충하고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꾸몄다. 또한 기술개발실은 한쪽 벽면을 투명 유리로 만들어 마치 스튜디오처럼 꾸몄다.

이와 함께 알톤스포츠는 브랜드 리뉴얼 전략의 일환으로 새로운 CI도 선보였다. 새 CI는 기존 알파벳 대문자 표기를 소문자로 바꿔 고객에게 친근하게 소통하겠다는 서비스 철학을 담았다. 또 ‘알톤(alton)’의 ‘에이(a)’를 속도감을 느낄 수 있게 표현해 스포츠 기업으로서의 비상을 나타냈고, 안전을 상징하는 헬멧 모양에서 모티브를 얻어 ‘에이(a)’의 형태를 만들었다.

CI 색상도 젊은 기업의 에너지, 창의성, 개성, 열정 등을 담기 위해 블루에서 오렌지로 변경했다. 새로운 슬로건은 ‘유어 라이딩 파트너(Your Riding Partner)’로 확정됐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순한 자전거의 판매 및 유통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고, IT기업인 이녹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델ㆍHP, 실적 전망 부진에 12% 안팎 하락…어반아웃피터스 18%대 급등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55,000
    • +3.38%
    • 이더리움
    • 5,087,000
    • +9.28%
    • 비트코인 캐시
    • 722,500
    • +5.09%
    • 리플
    • 2,041
    • +4.35%
    • 솔라나
    • 336,600
    • +4.21%
    • 에이다
    • 1,405
    • +4.77%
    • 이오스
    • 1,152
    • +3.69%
    • 트론
    • 280
    • +2.94%
    • 스텔라루멘
    • 668
    • +9.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00
    • +4.5%
    • 체인링크
    • 25,870
    • +6.99%
    • 샌드박스
    • 863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