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무더운 여름 ‘대박’ 삼계탕, 월 매출 3억원의 비결은?

입력 2015-07-0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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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뉴시스)

‘생방송 오늘저녁’이 무더운 여름 ‘대박’ 삼계탕집을 찾아간다.

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MBC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2015 부자 되세요’코너를 통해 27년 전통 삼계탐집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하는 집은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282의 ‘호수삼계탕’이다. 삼계탕은 무더운 여름만 되면 부족한 기운과 잃었던 입맛을 찾아주고 부족한 양기를 보충할 수 있는 보양식이다.

이번 ‘2015 부자되세요’에서 찾아간 ‘대박집’에서는 여름이 되면 하루에 2,000여 마리의 닭을 잡는다. 작년 초복 하루에만 4,000여 명이 올 정도로 인기 만점인 ‘호수삼계탕’. 그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지금은 본점 50미터 옆에 별관, 별채, 2관, 3관까지 생겼고 최근에는 도곡동에 직영점까지 낼 정도로 가게 규모까지 확장했다.

26년 전, 살고 있던 가정집을 개조해 문을 연 후로 지금까지 입소문을 통해 대박이 난 삼계탕집. 그런데 이곳은 다른 대박집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 유동인구 많은 곳에 위치한 다른 대박집과는 달리 영등포 신길동의 한적한 주택가에 있다.

근처에 다른 상가가 없어 무심코 지나가던 손님이 찾아오는 그런 경우는 없다. 대신 80% 이상이 차를 가지고 오는 단골손님이다. 특별할 것 없는 메뉴, 삼계탕으로 적한 주택가에서 월 매출 3억 올리는 대박집이 된 비결을 ‘2015 부자되세요’에서 공개한다.

한편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6시 1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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